하남시벤처센터 지하1층에서 진행되는 ‘글쓰기 교육’에는 전 KBS, YTN 앵커이자 현 OBS경인 TV MC로 활동 중인 장민정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선다.

교육 내용은 기자윤리강령을 시작으로 ▲기사의 종류 ▲기사 작성의 기초 ▲보도자료 작성법 ▲스트레이트 기사 취재 및 작성법 ▲인터뷰 기사 작성법 ▲사진 잘 찍는 법 ▲기사 작성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하남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감시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친 감시자로서 문제점과 개선점, 불합리한 일들을 발굴해 알리는 지역사회의 수호자를 양성하고, 누구나 일상 속 숨겨진 미담사례와 뉴스 소재를 적극 발굴해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보도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20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