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전 사업장 몰래카메라 점검 활동 실시

  • 등록 2023.03.10 11: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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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도시공사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불법촬영카메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차원으로 공사 내 숙박시설 및 체육시설 등 1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화장실과 객실, 수영장(탈의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전파·적외선·영상 탐지기를 활용해 세심하게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소형카메라 렌즈 등의 적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반 활동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하겠다”며 “앞으로도 의왕도시공사는 안심생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몰래카메라 점검활동 외에도 체육공원 여성화장실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안심 비상벨’을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주차장 CCTV 집중관제, 비상 요청 비상벨 운영 등 안전한 생활환경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종덕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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