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 위례동에 위치한 동현교회(담임목사 예성철)는 3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원숙)와 행정복지센터 주차공간부족 해소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위례동장, 위례동 유관단체 회장단 등 지역주민 10여 명, 동현교회 담임목사, 부목사 등 교인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위례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일(화~금, 오전 9시~오후 6시)에 동현교회 주차공간(20면)을 이용하고, 휴일(토·일, 오전 9시~오후 6시)에는 동현교회 이용자들이 위례동사무소 주차공간(22면)을 이용할 수 있어, 양 기관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성철 동현교회 담임목사와 서원숙 위례동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민간·공공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