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하남시불교사암연합불자회는 18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세제 등 생활용품 1,500세트 (기부가액 7,5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선광스님 등 2명, 하남시불교사암연합불자회 김은영 회장 등 7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선광스님은 “올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생활에 필요한 세제 등 물품을 기부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고, 하남시불교사암연합불자회 김은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정성으로 준비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였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나눔문화에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14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