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지난 1,2일 이틀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청소년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청소년페스티벌은 의정부시 청소년 및 시민 약 10,000여 명 참여했습니다.

의정부시 청소년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딱딱한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진로박람회와 미키김(구글전무), 한재권(로봇박사)의 강연과 멘토링존, 학과탐색존, 동아리존 등 부스 약 57개가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을 하고 로봇공연, 마술공연, 비보잉공연 등 즐길 거리와 청소년축제로 꿈과 끼를 펼쳤습니다.

청소년페스티벌은 올해 1회로 매년 개최될 예정입니다.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더욱 주체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