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한설식품 맹양숙 대표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의 조혜연 관장이 참석했으며, 후원 된 크림 치즈떡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미사강변지역 내의 경로당을 통해 배부됐다.

㈜한설식품은 2008년 설립되어 수산식물을 가공하고 저장, 처리 하는 업력 15년차의 중견기업으로, 하남시기업인협의회의 회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고 있다.

맹양숙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고소하고 달달한 찰떡과 따뜻한 차 한잔 함께 하시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권태감이 해소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가치 있는 나눔에 함께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한상영 회장은 “인플레이션과 추운 날씨로 취약계층들은 더욱더 복지 사각지대로 몰리고 있다” 라며, “이들에게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데 따뜻한 마음들이 필수품이다. 그 마음들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우리 법인과 산하기관들이 많은 노력을 하겠다.” 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는 ‘가치있는 나눔, 더불어 함께하는 하남’을 슬로건으로 저소득층 후원 사업을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희망나누리' 민관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