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말벗봉사 및 이·미용봉사”는 올해 운양동의 중점시책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에 미용봉사자와 및 운양동 기관단체원들이 함께 방문해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과 소통을 위한 나눔의 시간을 갖고 기본건강 확인 및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경로당에 모인 20여 명의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젊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행복했고 무료로 머리손질을 해서 마음까지 화사해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용정 운양동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말벗봉사자와 미용봉사자에게 큰 호응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참여하신 봉사자들의 노력이 함께하는 운양동을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