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작업은 김포시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모래마대 2,000여 개를 만들었고, 만들어진 모래마대는 향후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배치할 예정이다.
신현실 단장은 “김포시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김포시자율방재단원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올해도 김포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자율방재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활동에 참여한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열심히 작업해서 만든 모래마대이지만 올해는 재해가 발생하지 않아서 오히려 사용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김포시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항상 최전방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시는 김포시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