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상수도 누수민원 예방, 노후 관로 교체 우선순위 선정,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의 효율적인 운영 등 시정 정책결정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 빅데이터 분석 용역에 착수해 이날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최종보고회는 상수도 누수분석과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배차분석의 2개 분야에 대한 결과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상수도 누수 예방,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차고지 선정 및 차량배차 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전반에 걸쳐 빅데이터의 활용 수요가 증가하고 행정분야에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인 행정의 중요성이 급부상함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최병갑 부시장은 “여러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적극 활용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책의사결정과 시 현안사항 해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행복한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는 스마트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