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은 가정이나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서 119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과 구조 및 응급처치 방법 등을 실습을 겸해 진행했다.

1단계(반응의 확인), 2단계(119신고), 3단계(호흡확인), 4단계(흉부압박, 압박깊이 5cm, 분당속도 100~120회의 속도로 30회), 5단계(자동심장충격기 사용)로 구성된 심폐소생술 교육은 상황 발생 시 4분의 골든타임 내에 급성 심정지 환자의 위급한 상황을 안정적으로 되돌리는 교육으로 일반시민에게도 쉽게 전할 수 있는 간단한 교육이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응급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시 교육을 통하여 침착하게 안전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응급상황 초기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