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최근 물가 상승 등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경기도에서 긴급예산 234억원을 편성해 ‘경기미 및 로컬푸드 할인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가평군은 10월 1일부터 유명산 로컬푸드 직매장(소재지: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891)에서 경기미를 포함한 농·축·수산물을 1인 6만원 한도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11월에는 4회에 걸쳐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행사를 야외에서 실시 할 계획에 따라, 지난 11월 16일 군청 의회 앞마당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여 1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햅쌀 등 지역 농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주는 행사를 마쳤다
이 행사는 11월 23일 10:00 ~ 17:00 군청주차장에서, 11월 24일 농협중앙회가평지부 앞에서, 11월 25~26일 조종면 청소년문화의 집 주차장에서 행사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한 주민은 “요즘 물가가 참 많이 올랐는데 이런 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30%나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