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시는 시민 주도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일상의 이슈와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사소통 살롱’ 대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의사소통 살롱’ 대토론회는 11월 16일(수) 오전 10시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되며 ▲돌봄 ▲생태 ▲도서관 ▲장애 ▲청년, 5대 주제의 지역과제 해결을 위한 주제별 ‘가상의 공동체 기금 사업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질문 도출, 공동사업 방안 찾기, 답변 및 해결책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토론회는 5대 주제에 관심 있는 의왕시민이나 관내 사업장 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주제별 관심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대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이 지역 내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과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의사소통 살롱’사업은 모락산아이들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 사업자로 선정되어 운영 중으로, 8차에 걸쳐 토론회를 개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