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복지서비스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복지사각지대 발생에 따라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홍보에 나섰다.
가평군 희망복지지원단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관내 병·의원, 약국, 편의점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 리플렛 및 스티커 부착 등 건강취약계층과 어려운 청·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발굴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관내 버스 승강장과 터미널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지원 대국민 홍보영상을 송출하여 홍보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보이면 가평군 희망복지지원단(1577-7495),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120), 보건복지상담센터(129)로 연락하면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복지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지원, 맞춤형급여, 차상위계층 지원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민간자원 서비스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