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한 ‘헤아림’가족교실과 자조모임을 10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8회기)마다 조종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
‘헤아림’가족교실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도모하는 ‘치매 알기’와 의사소통 방법 및 자기 돌보기 등을 학습하는 ‘돌보는 지혜’로 구분되어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조모임을 통해 보호자간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지지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가평군보건소장은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