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에는 관내 어린이집 33대, 지역아동센터 3대, 청소년문화의집 1대 등 총37대의 통학버스가 점검에 참여했으며 군청과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점검에는 경찰의 통학버스 신고사항, 공단의 구조․장치 구비상황, 지자체의 종합보험 가입여부 및 운영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16개 시설에서 보호표시등, 어린이보호표지, 간접시계장치 등의 지적사항으로 행정지도를 받을 예정이며 계도기간을 거쳐 지적사항 미이행 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점검에 참여한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의 안전시설 구비상황이 우수한 상태이며 현 상황을 유지하여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들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