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 덕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임미영)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전통놀이 주간으로 정해 교사‧학부모‧유아가 함께하는 3박자 어울림 ‘얼쑤!! 덕천 전통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에게 추석의 의미와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의 재미와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했다.
5일~6일에는 반별로 투호놀이, 팽기, 판제기차기를 만들고, 추석 연휴동안 가족과 함께 놀이할 수 있도록 가정으로 배부했다.
7일에는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했고, 8일에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인절미를 만들어 가정으로 가지고 가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임미영 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유아들이 함께 하는 명절을 오랜만에 맞이한다”며 “유아들이 체험중심의 전통놀이를 통해 배려와 예절, 소통을 배우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