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시민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학습 재능기부 강좌’ 2차 수강생을 이번 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학습 재능기부 강좌는 안양 시민이 자신의 재능과 지식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기부해 열리는 강좌로, 지역사회 평생학습 선순환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강좌는 ▲영화와 함께하는 웰다잉(well-dying) 이야기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 ▲재미있고 유익한 상속증여설계 ▲밥이 보약인가? ▲맥간아트 등 15개로 지난 1차 강좌보다 더욱 다양하고 특색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10~11월 두 달 동안 운영되며, 최대 4회차로 구성해 수강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교육장소는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교육실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소정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습 재능기부를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