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동, 수해민 돕기 후원 줄이어

  • 등록 2022.09.01 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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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코로나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의왕시 부곡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8, 9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민의 집수리 지원을 위해 의왕상공회의소 김철환 회장(㈜선영화학 대표)이 도배지와 장판(3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태복 위원장은 100만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또한, 타이거에듀영수학원의 이정호 대표가 한부모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고, 익명의 시민이 정기후원을 약정하는 등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수해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덕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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