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용인시 한의사회와 한의약 치매 예방 사업 업무 협약

  • 등록 2022.07.13 15:33:32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시는 13일 시장 접견실에서 '한의약 치매예방사업'을 위해 용인시 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의약 치매예방사업은 치매에 대한 한의약적 접근과 치료 방법을 찾아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의 증상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경기도 최초 시범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손정원 용인시 한의사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용인시한의사회는 협력 체계를 구축, 치료와 함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치매조기검진 진단검사 결과가 경도인지장애로 판정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 협약 한의원에서 한약과 총명침 시술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5개월 후 실시되는 사후평가로 인지능력 향상 여부를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