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폭염·가뭄 대비 소방활동 강화

  • 등록 2022.06.20 18: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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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서장 배영환)는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고 폭염·가뭄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오는 9월까지 폭염·가뭄대비 소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전망에 따르면 여름철(6~8월) 평균기온은 12~21년 10년간 24.5℃로 40년동안 0.8℃상승했으며 폭염일수 또한 10.3일에서 15.7일로 증가하고있는 추세로 사전적인 대비가 필수적이다.


소방활동 강화 방안으로는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 태세 확립 ▲벌집제거 등 출동태세 강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강화 ▲소방차량 일제 점검 ▲가뭄 대비 취약계층 및 축산농가 급수지원 등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폭염 발생 시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 가벼운 옷차림과 마실 것을 반드시 휴대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하며 “가평소방서는 폭염과 가뭄을 미리 대비하여 지역사회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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