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한홀초등학교(학교장 최행란)는 6월 8일~9일에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운영하는‘책읽는버스’가 본교에 방문하여 2학년 학생 대상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지원해주는‘책읽는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하여 서가와 영상 및 음향시설을 설치한 도서관 버스로서 독서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만들어진 이동도서관이다.
‘책읽는버스’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사서교사의 도서관 아이(채인선 지음, 한울림어린이 펴냄) 동화구연 후 현장 진행 강사의 나만의 도서관아이 배지 만들기 활동 및 버스 내 자유로운 책 읽기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책읽는버스를 처음 타봐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나도 도서관 아이 책 주인공처럼 배지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 도서관을 더 많이 이용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홀초등학교 최행란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의 경험과 이를 통해 책을 가까이함으로써 따뜻한 감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학교와 다양한 지역 도서관 및 기관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