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감염 취약계층 신속항원 검사키트 선제적 지원

  • 등록 2022.03.28 14:07:08
크게보기

아동,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만 5,889명에게 지원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지역 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 속에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해 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신속항원 검사키트는 보건복지부 지원 방침에 따라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노인·장애인 및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만 5,889명에게 지원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으로 자율적인 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을 유지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월 말부터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 8,535명,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3,249명, 임산부 2,372명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했으며, 3월 말에는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