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전한 설 연휴 위해 대중교통 특별방역

  • 등록 2022.01.27 09: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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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까지 시내버스·택시·터미널·승강장 등 집중 점검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최근 급격한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다음달 2일까지 대중교통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내버스와 택시·해외수송으로 구분돼 추진되며, 시내버스는 ▲버스 차고지 사전 방역 ▲무인자동 방역기 설치 ▲휴식 시 종사자 방역 및 환기등이 이루어지며, 택시는 ▲이용자 하차 후 즉시 소독 ▲해외 입국자 사전 소독이 완료된 차량 이용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


시는 이와 함께 연휴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 비상반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고향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내버스와 택시업체에 대해 방역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으며, 안산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 택시 승강장 등에서는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 밀집 방지 안내와 방역수칙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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