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월 29일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희망나눔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사례관리 담당을 맡고 있는 희망나눔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위원회 ‘금융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체험’등으로 진행되었다.

금융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 박선호 강사의 강의로 ▲신용의 정의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 ▲채무조정제도를 활용한 신용회복 ▲신용회복위원회에 대한 내용구성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경제적 지원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공예 프로그램은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LED전등(행복등) 만들기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가정 내에서 활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장소를 찾은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위드 코로나로 전환을 준비하는 시기에 앞장서 복지사각지대의 경제, 정서 문제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워크숍을 기획하고 준비해주신 희망나눔분과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워크숍으로 분과위원님들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희망나눔분과 소속 민·관 위원은 가평군 희망나눔팀 주무관, 가평군희망나눔팀 사례관리사 5명, 가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평군노인복지관, 가평군드림스타트, 가평군장애인복지관, 가평군자살예방센터, (사)가평군자원봉사센터의 사례관리 관련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지역 내 복지 현안에 대한 논의와 자원 발굴·연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시행계획 모니터링, 분과사업 등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