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에서 ‘2025 청소년 역사·평화 캠프 2기’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도서지역 및 교육균형발전학교 초등학생 74명과 교원 23명, 독립운동가 후손 등 총 111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진행된 중학생 대상 1기에 이어 진행되며, 지파운데이션과 공동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와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가 후원한다.
참가자들은 독립운동 현장을 탐방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전교육으로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사를 학습한 뒤 윤봉길 의사에게 편지를 쓰고 홍커우 공원을 걸으며 나라 사랑을 되새기는 체험에 참여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