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8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문우당 서점 등 지역 서점에서 지역 주민 61명을 대상으로‘책방지기와 함께하는 서점 북캉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서점과의 협력을 통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서점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곳의 서점에서 진행한다. 사과나무 그림책방(서구 꽃마을로 37-1)에서는 그림책을 활용한 마음 치유와 예술 활동을 결합한 ‘나에게 다정한 그림책 테라피’ 수업을 진행한다. 문우당 서점(중구 해관로 41-1, 2층)에서는 서점운영과 출판을 주제로 한 ‘서점 창업’, ‘독립출판과 1인 출판’ 북토크가 열린다. 동주책방(서구 보수대로 201번길 10)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물 기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덕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고, 지역 서점이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