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사천문화재단이 자연이 무대가 되는 사천의 하늘을 춤과 노래로 물들여줄 주인공을 찾는다.
18일 사천문화재단에 따르면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 '힐링 버스킹'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힐링 버스킹'은 사천 지역 다중집합 장소에서 거리공연을 펼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는 공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공연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가 주어지는 사업이다.
올해 ‘힐링 버스킹’은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참가자는 8월 1일까지 총 25팀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야외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고 장소와 일정 조율이 가능한 자로, 신청자 거주지 제한은 없다.
다만 공연자 선정 시 사천시 관내 거주팀 비율을 50% 이상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사천문화재단 축제운영팀으로 신청서와 공연 영상 등을 첨부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축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