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드론 띄워 폐업법인 방치 차량 추적...체납 차량 2대 공매처분

  • 등록 2025.06.24 10:32:45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가 체납 징수 분야에 첨단 기술을 도입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징수과는 홍보담당관과의 협업으로 드론을 활용해 폐업 법인에 방치된 2대의 차량을 포착하고 해당 차량을 공매 처분했다. 드론을 체납징수 현장에 도입해 성과를 거둔 첫 사례다.

 

대상 업체는 지방세 1억 3천만 원을 체납한 폐업 법인으로, 공매 수익금은 체납액을 충당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행정 현장에 본격 적용하며, 스마트 징수 행정의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고의적인 재산 은닉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