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 평생학습관과 검천 평생학습센터 2025년 제2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3일부터 12주간 진행되며 평생학습관에서 73개, 검천 평생학습센터에서 26개의 자격 취득, 인문 교양, 문화예술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예정이다.
특히 평생학습관에서는 남성 수강생의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그 남자의 스케치북(어반스케치) ▲운동하는 남자(요가·스트레칭) ▲정리 수납 기초 ▲빵 굽는 남자 ▲커피 내리는 남자 등 5개 강좌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취미와 일상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해 남성 학습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검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평일 신규 프로그램인 ▲드럼반을 비롯해, 주말에는 ▲목공 ▲제과제빵 등 가족·직장인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와 정규 강좌가 병행 운영된다. 특히 평일에는 기관·단체를 위한 맞춤형 강좌도 마련돼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신청은 광주시에 거주 중이거나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광주시 평생학습관 ‘어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발은 컴퓨터 추첨 방식으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어흥’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광주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배우는 즐거움 속에서 삶의 여유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