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 등록 2025.04.30 17:12:43
크게보기

고난도 사례 종결 논의 및 자립 지원방안 모색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지난 29일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고난도 사례에 대한 효과적인 문제 해결과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장이 감독자로 참여해 전문적 관점을 더했다.

 

회의에는 김포지역자활센터(실장 오연서), 로뎀미술심리연구소(센터장 김현영), 풍무동행정복지센터 등 유관 기관이 함께 했으며, 김포시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가 담당하고 있는 풍무동 거주 35세 청년의 고난도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해당 사례는 장기적인 ‘마라톤형 사례관리’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종결 시점 설정과 대상자의 자립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각 기관은 대상자의 사회적 고립 해소, 심리·정서 지원, 경제적 자립 도모 등 다양한 관점에서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복합적 위기를 겪는 시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기관 네트워킹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올해도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고난도 사례에 대하여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