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 자매도시 안동시에 산불 피해 성금 기탁

  • 등록 2025.04.28 13: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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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는 2025년 4월 25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최재문 회장, 박기선 수석부회장, 지득호·김숙자 부회장, 이기선 간사가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자문위원 36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총 405만 원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천시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에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피해가 컸던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따뜻한 나눔 의지가 더해졌다.

 

최재문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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