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4월 28일부터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조기검진 실시

  • 등록 2025.04.22 12:13:09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의 협력하에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검진 기관인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연구소는 신청 학교를 방문해 1차 등심대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 각도 5도 이상이 나타난 경우 학급별로 2차 X-ray 촬영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검진 일정에 따라 올해 10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69개교 중 37개교가 사업에 참여했으며, 시는 측만 각도 8도 이상의 유소견자에게는 개별 결과를 통지했으며, 15도 이상으로 진단된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상담과 운동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방학 기간에는 와부·다산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해 여름방학(3주간), 겨울방학(4주간) 맞춤형 운동 교실을 실시하는 등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했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