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탄천 목재계단 정비 완료

  • 등록 2025.03.19 1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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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시설 정비와 안전시설 보강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탄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정동 탄천 목재계단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흥구의 대표적인 여가·휴식 공간인 탄천 산책로는 기존 목재 계단의 장기간 사용으로 마모와 파손이 심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기흥구는 내구성이 뛰어난 목재로 계단을 교체하고, 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을 보강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정비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초 착공해 봄철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탄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탄천 산책로는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중요한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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