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위생 지도·점검 실시

  • 등록 2025.03.14 12:33:23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는 남한산성 도립공원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여부, 부적합 물 사용 행위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유원지, 봄꽃 구경 등을 위해 도립공원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