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보건소, 독감 확산에 따른 예방접종 권고

  • 등록 2025.01.09 12:32:21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독감이 2016년 이후 최다 수준으로 유행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감기보다 증상이 심하고 38도 이상의 고열, 두통, 피로감을 동반한다. 심할 경우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이므로,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은 무료 접종을 권장한다”라면서, “독감 환자 급증으로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독감 국가예방접종 사업 기간은 오는 4월30일까지다.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가까운 지정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