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0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 가산농협, 영중농협, 소흘농협, 포천농협, 일동농협, 영북농협, 관인농협, 포천축협, 개성인삼농협과 다자녀 가정을 위한 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와 지역 농축인삼협은 협약에 따라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일정량의 쌀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추가적인 생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다자녀 가정의 복지를 향상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모든 가정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