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4년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 등록 2024.12.12 08:12:03
크게보기

11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서 30여명 참석…ADHD 아동 양육 자세와 방법 교육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11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아동복지시설인 공동생활가정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역 내 아동공동생활가정 10곳과 학대피해아동쉼터 2곳의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경제적 사유, 가정해체, 방임, 학대 등의 이유로 공적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전문인력이 보호·양육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시는 아동코칭 전문가의 ‘ADHD 아동 양육자세와 방법’ 특강과 함께 시설 종사자들이 서로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생활가정 종사자들에게 코칭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 수행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등을 지원해 케어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양질의 양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