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는 강봉원 소장을 비롯해 각 기관 및 단체의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운영위원 위촉식 및 운영회의 후 이번에 2차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과 실적보고, 2019년도의 성공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 모색 및 센터 운영에 대한 전체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협의체 운영 회의는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치매관련 전문가의 자문, 유관기관, 단체의 협력 및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관리사업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행복한 평택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