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2동,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사랑의 케익만들기’

  • 등록 2018.12.24 14:20:56
크게보기

취약계층 청소년 50여명 대상, 함께 케익 만드는 시간 마련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52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케익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서울 희망라이온스클럽 및 산아래 산야초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행사에서 아이들은 서로 도와가며 열심히 각자의 케익을 만들면서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 갔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케익을 처음 만들어 봤는데, 모양이 예쁘게 만들어 지지는 않았지만 선생님들 덕분에 너무 뿌듯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 오늘 내손으로 직접 만든 케익을 집에 가지고 가서 가족과 함께 먹을 생각을 하니 무척 설레인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성숙 위원장은“아이들이 열심히 땀 흘리며 케익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이렇게 따뜻한 도움을 보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덕 기자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