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심 속 피서지‘발물 놀이터’ 3개 소 연장 운영 오는 25일까지

  • 등록 2024.08.14 1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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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최근 체감온도가 35℃를 웃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폭염 특보가 발령되는 등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상황에 양주시가 촉각을 곧추세우고 있다.

 

양주시가 지난 6월 18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발물 놀이터 7개 소와 바닥분수 6개 소 등 총 13개 소의 물놀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5만여 명이 방문하여 즐기는 발 물놀이 수경시설은 생활권에 자리 잡고 있어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수경시설로 여름철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거점 지역인 ▲선돌근린공원, ▲덕계근린공원, ▲오산산들근린공원 등 3개소의 발물 놀이터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가 이번 8월 하순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발물놀이터 3개소를 연장 운영하여 폭염으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도심 속의 피서지로서 가까운 곳에서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놀이환경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 시설은 ▲고읍제2어린이공원, ▲나리근린공원, ▲덕계근린공원, ▲봉우근린공원, ▲선돌근린공원, ▲오산산들근린공원, ▲광적생활체육공원 등 7개 발물 놀이터와 ▲고읍제1어린이공원, ▲덕계근린공원, ▲덕정제2어린이공원, ▲옥정호수공원(아쿠아가든), ▲금광어린이공원, ▲옥정호수스포츠센터 등 6개 바닥분수를 합쳐 총 13개소이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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