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곳곳에서 다양한 지역활동 이어져

  • 등록 2024.07.29 07: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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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백암면 근곡리 소재 마실공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실공방은 앞으로 월 4회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홀로어르신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화분과 원예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은경 대표는 “원예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 예전부터 봉사를 해오고 있었는데,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에 봉사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기흥구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은 24일 서농동 행정복지센터 내 2층 소리내음실에서 ‘용인형 마을자치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용인형 마을자치학교’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마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자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질문으로 만나는 마을’,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자원 찾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황미란 위원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덕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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