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 등록 2024.07.08 13: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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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사회복지시설 대표자, 조리종사자 대상 교육

 

[ 중앙뉴스미디어 ] 고양특례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재료의 보관 및 관리, 조리환경 등 먹거리 안전을 위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식중독 환자의 40퍼센트가 여름철에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올해 여름은 특히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교육은 아동복지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시설의 대표자, 조리종사자, 시설장 등 건강취약계층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교육누리집'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자는 수료증을 고양시 식품안전과로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취약계층을 돌보는 시설인 만큼 여름철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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