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화성시청 분향소 찾아 깊은 애도 표해

  • 등록 2024.06.27 14:50:07
크게보기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 희생자 간부 공무원 함께 애도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7일 오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화성시청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은 이 시장은 조문을 마친 뒤 “지난 24일 형제 도시인 화성시에서 발생한 배터리공장 화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철저한 규명으로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유가족과 부상자분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간절히 기원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안산시가 산업 도시면서도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산업 안전 분야와 이주민 노동자 대책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오는 28일 예정된 민선8기 2주년 내부 성과보고회도 잠정 보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종덕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