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 하절기 '모기특공대' 투입

  • 등록 2024.06.27 09: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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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때 이른 더위와 덩달아 모기 및 해충 증식으로 주민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대대적인 해충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최근 도심지 주변 주민 생활권에 모기, 깔따구, 애멸구 등 기타 해충이 증식 발생함에 따라, 보건소 소속 방역반 및 민간 위탁 방역반을 동시 운영하며 여름철 해충 예찰·방제에 나섰다.

 

보건소 방제 범위를 벗어난 영역에 대해서는 방역전문가의 현장 컨설팅 하에 방역 처리하고 있으며, 야간시간 불빛에 접근한 해충으로 인한 고충과 민원 또한 사례별 맞춤형 방제법으로 처리하고 있다.

 

방역전문가와 추진한 다양한 방역 사례 가운데, ▲건물 내 LED조명 밝기 조정 ▲건물 밖 포충기 설치 ▲출입문 하단 가림막 설치 ▲주변 환경 정화 등이 가장 효과적인 해충 방제법으로 꼽혔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모기 및 해충방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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