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전기차 사용으로 탄소 배출 감축 '앞장'

  • 등록 2024.06.26 12: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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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년간 유류비 절감, 탄소 배출량 감축 등 성과 뚜렷

 

[ 중앙뉴스미디어 ] 전진선 양평군수가 친환경 전기차를 전용차량으로 운행해 유류비 절감은 물론 지역 내 탄소 배출량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취임 후 다른 차량에 비해 운행거리가 월등히 많은 전용차량을 기존 경유차 운행 시 유해물질을 포함한 가스 배출 등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해 친환경 무공해 전기차로 사용해 왔다.

 

실제로 차량 교체후 기존 내연기관 차량대비 2년간 약 632만 원의 유류비 절감 효과와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6.9t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군수는 “전기차 도입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위험을 줄이고 다음 세대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라면서 “앞으로도 공공부문에서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청 스마트 공용배차 55대 중 26대는 전기차이며, 전체 차량의 47% 가량을 전기차로 운행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전기차 도입을 확대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보다 친환경적인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종덕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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