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드림스타트, '함께 나누는 시간, 우리 모두 바리스타' 진행

  • 등록 2024.06.26 09: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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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드림스타트 양육자 36명을 대상으로 ‘함께 나누는 시간, 우리 모두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 자조 모임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이 바리스타 원데이 수업을 통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양육자 간 소통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6월 25일부터 3주간 주 2회 1팀씩 소규모(6인)그룹으로 구성해 바리스타제과제빵학원에서 커피의 다양한 맛과 향을 직접 체험하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양육자들과 자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종덕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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