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는 10월 30일 고창군 부안면 소재 한우 농장(276두)에서 도내 세번째로 럼피스킨병 의사환축이 발생했다.
고창군 부안면 한우농가에서 자가 백신접종 중 눈, 코, 항문 등에 피부병변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이다.
의심신고를 받은 즉시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방역관을 통해 정밀검사를 실시했고, 검사를 통해 양성임을 확인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확인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및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반경 3km내 소독 및 통제초소 설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했고, 양성 확진이 나오면 살처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