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고창군에 여성위생용품 300만원 상당 기탁

2023.10.31 09:15:21

 

[ 중앙뉴스미디어 ] 고창군이 31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으로부터 여성 위생용품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과 이미영 고창지점장은 지역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위생파우치 등 총 6종의 지원물품 100상자(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민 부행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 증진과 행복한 앞날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큰 나눔을 해주신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후원 물품은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과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을 대상으로 소중하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1969년 설립된 전라북도에 본점을 둔 유일한 은행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를 받는 은행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정성호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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