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친구와 함께하는 수영’을 진행해
지난 28일 진행된 수영 프로그램은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안전전문인력(인명구조요원)과 수영강사를 배치해 안전교육 및 준비운동 이후 진행됐다.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물속 걷기와 발차기, 호흡법과 물에 뜨기부터 진행됐다.
특히, 친구와 함께 수영 교육을 진행하면서 친밀도를 높였다.
이 모(초6) 청소년은 “생존수영에 참여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가끔 수영장에 왔었는데 수영 선생님께서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자유 수영까지 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 모(초5) 청소년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체계적으로 배우게 돼서 좋고 앞으로 친구들과 자주 오려고 해요”라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인증수련활동참여 확인서를 발급받게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