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해시는 도시민들이 농촌의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리틀 포레스트 팜 사업’을 도요·대감삼통 농촌체험휴양마을 2개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 단위의 도시민들이 오는 11월까지 텃밭 가꾸기, 영농 교육, 농촌 체험 활동 등에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난 5월 10일, 생림면 도요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생림 풍물단이 함께해 전통 농경문화를 소개하고, 농신제를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농업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농신제 체험을 통해 농촌의 전통과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여유와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험형 농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 팜 사업’은 가족 단위의 도시민들이 텃밭과 농촌의 삶,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김해시의 대표적인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